행사 전 마을 구석구석 대청소로 깨끗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

▲ 신창면 오목2리 ‘샛터와 감나무골 풍물패’주민들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 신창면 오목2리(이장 서광석)에서 15일 설맞이 귀성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설맞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패를 운영, 신나고 활기찬 자리가 됐다고 알려졌다.
 

앞서 11일에는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앞 도로변 및 마을 안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광석 오목2리 이장은 “우리 마을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더불어 함께하는 주민참여의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목2리는 2017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샛터와 감나무골 풍물패」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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