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2018년도「울산 중견작가 초대전」참여 작가 모집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018년 무술년 새해에 회관의 문을 활짝 열었던 「오색찬란 울산」 전시에 이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과 전시예술 활성화를 위해 울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예술의 튼실한 구축을 위해 마련하는 이번 전시는「르네상스 울산」이라는 부제로 추진되며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울산 지역 중견 예술가들의 참여 도모를 위해 참여 작가 2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하고 경력 10년 이상 및 단체전 20회 이상 참여한 중견작가로, 오는 2월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르네상스 울산」은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해 준다.
 
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울산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지역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www.ucac.or.kr )이나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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