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 15. ~ 2. 18.)중 안전, 교통, 생활안정, 의료 등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하여 13일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설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시설, 도로정비 등을 통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단속은 물론, 명절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특히 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려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에는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의 간부를 포함한 직원 총 10개반 280여명이 비상근무체계(종합상황반, ☏540-2236)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경복 자치행정과장은“연휴 기간에 비상근무체제를 철저히 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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