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 등 동참

▲ 설맞이 후원(청계동)

설 명절을 앞두고 의왕시 청계동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용)는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만원 상품권 15매를 전달하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 초중고교 새내기 학생들에게 신학기 학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종교단체인 포일동 소재‘자정원(주지스님 여초)’에서 햄 세트 30개를 후원했으며,‘청계예수성심성당(주임신부 방상만 베드로)’에서 생필품 20세트를 후원했다. 두 단체는 지난해에도 백미, 김 등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백은석 청계동장은“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어 따뜻하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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