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민주당 교섭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에르데네바트 원내대표가 발표를 하였다. 민주당에서는 가을 정기 국회 동안 집권당을 압박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당면한 현안에 대해 당의 입장을 밝히면서 업무를 수행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경제 성장률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결과지만 이 결과가 일부 상류층에게만 영향을 주었고 전체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는 그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민주당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바트잔당 의원은 “가을 정기 국회 동안 집권당은 국제통화기금의 입장을 주로 따르는 정책만 추진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9가지 세금을 인상하려고 세법을 통과시켰으나 그 중에서 일부가 취소되는 그리 올바르지 않은 결정으로 이어진 기간”이었다며 “이에 따라 물가 및 석유 가격이 인상된 가을 정기 국회였다. 일반적으로 세법에 대한 정책적인 관리 및 몽골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 부족하였다고 민주당은 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어 “지난 정부를 퇴진시킨 것 뿐만 아니라 인민당 내부 갈등이 심한 가을 정기 국회였다. 또한 빈곤층이 증대되고 중산층이 사라진 가을 국회였다”고 덧붙였다. [medee.mn 2018.2.9.]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