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각회의에서 ‘캐시미어’ 프로젝트를 통과시키고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지출금은 국가 및 지방 예산에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장기저리대출과 지원금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4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인데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제품 생산 분야에서 5,500개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보증될 것이며 3,500개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제품 수출 규모가 5.7배 증가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몽골은 지난 해에 5,413톤의 가공된 캐시미어, 509톤의 일반 캐시미어, 91만5천 개의 캐시미어 상품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0%는 1단계 가공이고 10%는 최종 단계로 가공되었다. 만약에 캐시미어를 완전히 가공할 수 있으면 연 1천9십만8백 개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할 수 있고 매출액이 2조2천억-4조3천억 투그릭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gogo.mn 2018.2.6.]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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