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평가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나타내

▲ 고양시 고양동, 활기찬 주민참여로 눈부신 활약 돋보여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해 고양시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 5개 분야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 4개, 우수상 1개를 수상했다.
 

마을축제 분야, ▲마을신문 분야, ▲현장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지난 18일 ▲복지업무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수상했다. 이중 마을축제, 마을신문, 현장민원의 3개 분야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고양동은 지난해 어린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신문을 만들었으며 마을 축제에서는 역사 고증을 거쳐 영조행차행렬을 진행해 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현장민원 분야에서는 고양시 주민센터 최초로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맺기를 도입, 주민들이 핸드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피드백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활동수첩을 동 최초로 제작·보급하는 등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의 열정 가득한 활동이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김종성 고양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함께 고양동의 슬로건인 ‘600년 역사의 높빛마을, 고양시의 자존심! 고양동’에 걸맞게 2018년도에도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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