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억 4,000만 원, 지원 어선 63척

울산시는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노후된 어선장비 및 시설 현대화(교체)이며 사업량은 63척이다.
 
사업비는 총 9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우선 순위는 법령 제·개정 등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장비?설비를 희망하는 자, 육상용 기관을 선박용 기관으로 대체하는 자, 새로운 장비·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선에 고효율 연료 절약형 기관 장비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 총 7억 9,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어선 32척의 장비 및 시설 교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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