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흐바타르구에 해당되는 18, 19, 20 동을 비롯하여 외곽지역에 있는 여름집에 대한 절도 범죄가 40% 증가하였다고 경찰청에서 발표하였다.

즉, 시민들이 여름철에 귀중품 및 가구를 여름 별장으로 옮기고 가을에 다시 수도로 들어올 때 감시카메라 없이 짐을 그대로 보관해 두고 있는 것이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경찰서에서 말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만 여름 별장에 대한 270건의 절도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 인근 지역의 가축 절도 범죄도 급증하고 있어 경찰서에서는 시민들이 본인의 가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medee.mn 2018.1.15.]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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