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새마을협의회, 한파에도 훈훈한 이발봉사

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협의회 회장 박충영씨는 지난 10일 관내 싸리말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발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매월 보산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충영씨는 어르신들이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드렸다.
 
싸리말 할머니경로당 엄정숙 회장은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악조건에서도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충영 회장은 “새해 첫 이발봉사를 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고, 어르신들을 위해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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