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정부 내각회의서는 ‘에르데네드 구리 광산’ 유한책임회사를 주식회사로 변경하는 방법으로 총 주식 중 일부를 국민들에게 배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약관 변경과 국민주 배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회 본 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게 제출하도록 G.Zandanshatar, Ch.Khurelbaatar, D.Sumyabazar 의원과 국가재산정책관리국에 지시하였다.

국민들에게 주식을 배분할 수 있는 비율, 기간, 조건 및 주식 매입에 관한 규정 등을 정부에서 승인할 예정이며 ‘에르데네트 구리 광산’에 대한 평가 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에르데네드 구리 광산은 1년에 구리 원석 2,600만t, 1차 정제된 구리 53만t, 몰리브덴 4,500t 등을 각각 채굴하고 있다.

또한 내각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내 기타 문제에 대해서도 심의를 하고 있다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gogo.mn 2018.1.10.]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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