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으로 문제 해결해 나간다.

▲ 아산시 농협공동사업장 방문 모습 (2018. 1. 8. 염치 산양리)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농축산업 관련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염치 산양리에 위치한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장을 비롯해 아산시농축순환자원화센터, 도고AI방역초소, 염치읍 방영철(54)양돈농가, 원예농협로컬푸드직매장, 송악면 농촌체험관광사업단 등 농업관련 주요 현장을 찾아 현황 및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염치농협 정낙원 조합장은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이 지난해 보다 축소됐다.”며,“지난해수준으로 사업량을 늘려 줄 것”을 요구했다.
 

유지원 소장은 현장에서 “건의된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소장은 지난 1월 1일자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 부임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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