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회 사회정책교육문화과학 상임위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Ts. Tsogzolmaa 교육부 장관은 29번 특별학교 B.Batsaikhan 교장을 해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촉졸마 교육부 장관은 “29번 학교 교장은 교육기관의 대표로써 예절을 지키지 않았기에 해임을 결정하였지만 법원에서 그의 해임은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학교장 지위에 다시 복직하였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교육부 장관으로써의 직권을 토대로 내달 1일부터 29번 특별학교 학교장을 해임할 예정이고 뿐만 아니라 그의 특별학교 내에서 보직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바트세항 29번 학교 교장은 지난 4월 공직에서 해임되자 ‘불법 해임’이라고 주장하며 칭겔테이구 1심 민사재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원에서 의뢰인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시 공직에 복귀한 것이다. [medee.mn 2017.12.26.]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