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정부 임시 내각회의가 개최되었는데 회의에서 후렐수흐 총리는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사결과를 다음 회의 때 보고할 것을 관련 부처 장관에게 지시하였다.

이에 Ts.Tsogzolmaa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장관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겨울 방학을 2018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회의에서 D.Sarangerel 보건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만 5.6%에 달하였다. 이와 관련 학교 평균 출석률이 75%, 유치원 출석률이 95%이다. 그리고 수도권 병원 849개 침상에 1,500명의 어린이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는 지난 주와 비교하면 독감 환자수가 1.3% 증가한 수치”라고 보고하였다.  [ikon.mn 2017.12.22.]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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