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aasankhuu 국회의원은 형사법 및 질서위반법 집행을 조사할 수 있는 실무단을 구성하여 법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한 방안을 정부에서 작성하여 국회에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냠도르지 법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

그는 이 서한에서 “성폭행, 성매매, 마약, 유괴 사건에 관한 조항을 현재 형사법보다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성매매 강요 또는 성매매 알선 등 불법 행위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행위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형사법으로는 처벌을 할 수 없다. 또한 형사법을 개정하지 않아 대중매체, SNS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미성년자도 손쉽게 SNS에 가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SNS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복수를 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상대에게 복수를 하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형사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medee.mn 2017.12.21.]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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