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방소득세(특별징수)의 전자신고 및 납부를 홍보에나섰다.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수기로 작성해 납부하는 건수가 줄고 있지만, 전자 신고 ? 납부율이 다른 세목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수기 납부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등이 불가해 업무처리에 있어 비효율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기 납부는 착오 입력에 따른 이중 부과 및 납부 후 1~2주간 수납 확인이 불가하며 납부마감일(매월 10일) 기간 동안 집중적인 수납 자료 입력으로 업무처리가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위택스( www.wetax.go.kr )의 전자 신고 ·납부의 홍보 안내문을 마련해 세무·회계사무소, 특별징수의무자, 아산시 홈페이지, 대형 LED전광판보도 및 미디어보드를 통해 전자 신고 ·납부를 적극 독려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위택스( www.wetax.go.kr )의 전자 신고 · 납부를 통해 특별징수의무자(납세자)들의 편리성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특별징수의무자(납세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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