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부시장이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첫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산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 민.관이 상호협력 하기 위해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운영에 대한 설명과 안전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평시에는 재난예방활동 지원 및 월활한 현장대응 활동 지원을 위한 정기회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재난발생 시에는 인명구조 및 이재민 지원 등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아산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추천 위원과 재난안전 관련 기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관이 유기적으로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U1대학교 박충식 교수는 “시민을 위한 행정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시의 발전에 미력이라도 도울 길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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