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일산초등학교와 연계 맞춤상담 등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9일(수) 건강증진학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산초등학교 취약계층 및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관리는 일산초등학교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상담 및 ▲체지방측정 ▲영양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교육 ▲소변검사로 이뤄지며 건강이상자의 경우 추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학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지방검사를 통한 비만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기에 올바른 영양교육 및 보건상담이 필수적”이라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서는 보건소의 전문상담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