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포상기관 선정

울산시는 ‘2017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내용은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실적(산림자원조성사업 달성률), ▲도시녹화 추진실적(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 성과율), ▲산림보호 및 재해방지(산불방지 성과율, 우기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율) 등 총 3개 분야 5개 항목이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3개 분야 5개 항목 전부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2012년, 2014년 최우수기관, 2013년, 2015년 장려기관, 2016년, 2017년 우수기관 선정 등 6년 연속 표창을 받는 등 산림행정에서 좋은 성과를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제공하는 등 산림가치 재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서울특별시, 전라북도가 ‘최우수’,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우수’,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강원도가 ‘장려’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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