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법 준수 대 시민 홍보 및 일탈방지 시민 공감대 형성 제고

▲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합동캠페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3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영진 구리경찰서장, 구리시의회 의원과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각 급 학교 관계자, 자율방범대, 기동순찰서, 법사랑위원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 등 유관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방지하는데 시민참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보호법 준수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교 주변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행위, 기타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는 것은 모든 어른들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평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각별한 노력은 물론 유해업소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과 범시민적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위해 오늘과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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