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모습 ※ (사진왼쪽에서 여섯번째) 김동영 기술지원과장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가 21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열린 ‘2017년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지자체 중에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안전사고를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한 체험교육 등 11과정을 개설 118회 1,913명의 농업인에게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또한, 농기계 순회 수리 1개 교육반을 편성 운영해 105개 마을에서 791명의 농업인에게 수리정비 및 안전운행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거리가 먼 지역의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대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5개 지역 단위농협으로의 대여사업의 위탁을 통한 “권역별 분산형 대여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의 영농편리를 증진시켰으며, 농기계대여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교육사업과 대여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일손부족 농가에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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