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 「MBC월드」 방문

▲ 안산시 드림스타트 방송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MBC월드에서 학령기 아동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해 ‘드림스타트 방송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MBC월드」는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MBC 드라마와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 테마 파크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방송 관련 직업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은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홀로그램 시어터, VR 영상, 사극과 댄스 등 다양한 방송 체험뿐만 아니라 전·현직 성우 아나운서의 방송직업 교육을 들으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한층 풍부한 꿈을 가지게 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선망하던 직업인 아나운서처럼 직접 무대에 서서 경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방송국에서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미리 체험하고 공부를 하게 돼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요즘은 직업이 다양하고, 아이들은 꿈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및 정서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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