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 1열 2번째 고영선 행복추진단 단장, 3번째 이영경 둔포면 자원봉사거점센터장, 4번째 이종남 둔포파출소장, 5번째 백춘기 둔포면장, 가운데 맨 뒤 현인배 시의원)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고영선)과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영경)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둔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단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석곡1리 정순정 이장의 김장 배추 후원과 자원봉사거점센터 활동 지원금을 통해 준비한 이번 행사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장김치(25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고영선 단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의 작은 어려움까지 헤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춘기 둔포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개최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 및 자원봉사거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는 독거노인 사랑의 식사대접,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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