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후 참여한 단체장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왼쪽부터 세 번째 김정식 면장, 최재영 이장, 이기애 시의원, 이효민 파출소장, 여덟 번째 정공철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진수 주민자치총무, 김태승 청년회장, 백승용 이장, 양건승 읍내자율방범대장, 장권화 이장, 김태수 주민자치위원장)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지난 21일 신창면 다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각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읍내리 일원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을대상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생활.문화개선 캠페인’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신창면 읍내리 지역에 다문화가정과 중앙러시아계(고려인) 외국인들의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신창파출소, 시의원, 복지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대학가발전협의회, 읍내자율방범대, 읍내의용소방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및 기본질서 유지와 신창면 다문화 프로젝트 홍보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인 만큼 러시아어로 번역한 어깨띠를 띠고 러시아어로 번역한 생활에 관련된 내용과 신창면 다문화 프로젝트 내용인 찾아가는 한글이해 교육내용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하고, 함께 모여 대청소도 실시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읍내리가 외국인 대상 지역이라 한국생활에 적응해 살아가게 하기 위해 캠페인을 하게 되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읍내리 지역의 문제를 좀 더 깊이 인식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