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원 50여 명 참여 속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 고양시 행주동, 완벽한 제설 위한 사전 준비 한창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0일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직능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2018년 행주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눈 치우기 함께해요!’를 모토를 내걸고 직능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설해로부터 안전한 행주동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행주동은 시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및 보도 등 낙상사고 위험구간을 사전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며, 제설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옥 행주동장은 “SNS를 활용하여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과의 정보공유 및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을 전개하여 설해 피해가 없는 행주동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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