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 25일 (4일간) 부산 벡스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파워시티 울산’주제로 전시관 구성

울산시는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 지역정책박람회인『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울산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도, 산업통상부 등 13개 중앙부처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중심, 삶의질중심, 공간중심, 사람중심, 지역혁신 등 5개 주제별로 나누어 각 부처 및 시.도가 같이 참여하여 산업·일자리·복지·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펼친다.
 
또 부대행사로 청년 소통의 장, 청년아트마켓, 김제동의 강연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파워시티, 울산’ 이라는 주제로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3D프린팅 산업, 주력산업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십과 스마트팩토리,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게놈 프로젝트를 핵심콘텐츠로 구성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한 ICT스타트업 제품과 UNIST 연구소에서 개발한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재난현장 복구 로봇인 ‘아바타 로봇’, 그리고 매직월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이번 울산전시관은일반 시민이재미있게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한다.
 
아울러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하여 지역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울산 지역내에 U-창업페스티벌, 청년 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조선업퇴직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5개의 일자리행사가 박람회 개최기간에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 운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울산의 정책과 사례 소개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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