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화) … 사업의 성과평가 및 정보공유 등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1월 2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소득기술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득기술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소득기술 사업의 성과평가와 주요기술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시범사업 대상농가와 주변 관심농가의 정보공유하고 궁극적으로는 농업기술보급과 소득향상 방안강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는 시범사업별 추진결과 평가분석, 시범농가 사례발표, 시범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사항 평가, 2018년 추진 시범사업 홍보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추진한 소득기술 시범사업으로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원예작물기술보급 분야의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범 △엽채류 농산물 우수관리 시범 등 3개 사업이며, 축산분야는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번식률 향상 시범 △로봇포유기 활용 가축 생산성 향상 시범 △TMF 및 미생물을 활용한 한우 및 흑염소 고급육 생산 시범 △FTA대응 사료비절감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 시범 등 4개 사업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계기로,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채소 및 축산농가의 고충해결 및 새로운 기술을 널리 보급하여 어려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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