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원생과 함께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성금 기부

▲ 예뜰어린이집 원아들이 온양3동에 비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3동 예뜰어린이집(원장 이은순)에서 20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8여 만원을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28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참여과 함께 수익금 일부(10만원)는 근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은순 예뜰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절약정신을 배우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줘 지속적인 나눔이 이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뜻있는 바자회 수익금을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린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뜰어린이집은 2015년도부터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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