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1월 21일오후 3시 30분 부산테크노파크(강서구 지사동)에서「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은 산업부와 부산시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836억원(국비 543, 시비153, 민자 140)의 사업예산으로 SiC파워반도체 소자기술 등 R&D부분 564억원, 연구플랫폼 구축에 2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백운규 산업부장관,김영환 부산시경제부시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부산테크노파크,한국반도체연구조합,현대자동차,광전자㈜,㈜아이에이,리노공업㈜,㈜트리노테크놀로지,부산대,단국대,포항공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추진현황 및 육성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부산시 및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단’ 내 파워반도체 기업 집적지를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건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며,
 

기업인들은 부산시 파워반도체 연구플랫폼 구축계획에 기대를 보이며, 파워반도체는 에너지변환의 핵심부품으로 에너지 변환 효율 향상과 저전력 소모기술 등에 대한 기술개발과 제품의 성능평가 및 실증사업이 매우 중요하므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과 함께 ‘파워반도체 신뢰성 평가.인증 및 실증센터’ 구축사업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파워반도체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파워반도체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산.학.연 관계기관의 상호협력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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