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단체별 의견 나눔으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자발적 확대방안 논의

▲ 구리시에서 열린 경로당 주치의 제도 운영 발전 워크숍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7일 보륜뷰페에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참여단체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경로당주치의 제도 운영발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확대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정경로당 회장, 자원봉사자, 한의사 등 참여 단체별로 의견 나눔과 그동안 열정적인 참여로 공적이 우수한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 의사소통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경로당 주치의 제도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노인건강관리사업에 대해 구리시한의사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 의원(16개 한의원, 1개 의원)과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36개 주치의 지정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서비스로 인한 친근감과 편안함을 동반함으로써 어르신들께 사랑받는 새로운 의료체계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모범사례로 경로당주치의 제도가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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