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랑더하기, 생명더하기’ 사업 성료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계월, 이하 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광주시 사랑더하기, 생명더하기’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신생아용품 제작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바느질해 만든 신생아용품(베넷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아기인형 등)을 관내 신생아용품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45가정에게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계월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신생아용품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과 수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일반가정 등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상담?문화, 아이돌봄지원 등 50여개의 사업들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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