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10월 23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유망기술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투자사를 대상으로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기회 제공을 통한 기술창업 기업 인프라 확대와 출자회사 매칭 등 협업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 9월에 26일 ‘생생일자리시장, 기술진담 토크콘서트’에서 서병수 시장이 현장에서 전격적으로 제안하여 이루어진 이번 ‘유망기술 투자 설명회’는 ▲우리 市 기술사업화의 전초 기지인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및 출자회사 소개 ▲우수 기술 기반 중소.중견기업과의 출자진행 협의 등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투자사를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투자 상담회로 기획되었으며,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세부적인 개별 기술사업화에 관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리 시에 기술사업화에 큰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가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유망기술투자에 대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 더욱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16개 대학 참여)및 전국 최초로 부산 소재 4년제 대학(13개 대학)이 모두 연합하여 결성된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써, 우수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간 기술 사업화와기술 성장지원 촉진을 위해 설립되어,‘17년 9월까지 31개의 출자회사를설립하고,출자회사 매출액(51억원), 132명의 고용창출을 기록하는 등 전국 50여 개의 지주회사 중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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