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3건, 장려상 2건 선정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2일『안산시 좋은 일자리 창출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반영하고자 시행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총 32건으로 청년 일자리 분야 8건, 여성일자리 분야 6건, 노인일자리 분야 6건, 저소득층 일자리 분야 4건, 사회적경제 관련 일자리 분야 1건, 기타 안건이 7건 접수 됐다. 안건은 부서 의견 검토 후 최종심사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선발됐다.
 

공모전 우수상은 ‘안전급식지원센터 운영’, ‘쓰레기 배출교육해설사(이주민대상)’,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인턴제도 확대시행’ 3건이 차자했으며, 장려상은 ‘외국인 아동 돌봄 지원 사업’, ‘자격증을 일자리의 디딤돌로’ 2건이 선발됐다.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25만원이 수여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향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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