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급여 3,609명, 무한돌봄급여 1,090명, 사례관리사업비 21명 지원 등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25개동 전역에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 운영,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의 역할을 담당하며 기존의 일반·내방민원 중심의 복지업무에서 직접 찾아가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는 맞춤형 복지팀 확대운영으로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급여 3,609명, 13억7,000만원, 무한돌봄급여 1,090명, 4억1,300만원, 사례관리사업비 21명, 9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879건, 찾아가는 방문상담 2,065건, 통합사례관리 1,915세대, 지역내 민간복지자원 4,397건, 4억1,600만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전동에 536명으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이불빨래 지원사업, 저소득층 주거지원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맞춤형 복지팀 활성화와 조기정착으로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를 먼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0일간의 추석연휴를 앞두고 긴급지원, 무한돌봄 급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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