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단원보건소 비상진료대책 마련 및 상황반 설치.운영

안산시 상록수·단원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30~10.9)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은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해 상황반도 운영된다.
 

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 할 예정이며, 응급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동의성단원병원, 두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 세화병원, 사랑의병원에 대해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대비를 위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비상진료기관 등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332개소와 약국 145개소가 각 지정된 일정에 근무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했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안내는 상록수보건소(☎481-5937), 단원보건소(☎481-3428), 안산시청 당직실(☎481-2222), 129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시·구청·보건소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간단한 안전상비약(소화제, 감기약, 진통제)은 475개소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지정된 24시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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