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창용교회, 금산농장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 구세군 후원물품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9월 25일(월) 영인면 구세군 창용교회(사관 방광모)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으로 라면 45BOX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같은 날, 영인면에 소재하고 있는 금산농장(대표 김호철)에서도 명절을 따뜻하게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달걀 100판(30개입)을 기탁했다.
 

구세군 창용교회와 금산농장에서는 해마다 명절이면 영인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명절마다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자칫 외롭게 지낼 뻔했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숙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후원물품을 명절 때와 연말에도 전달해 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봉사와 사랑의 정신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이러한 정신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방광모 구세군창용교회 사관은 “나눔과 봉사, 사랑이 함께하는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라며, 나누는 기쁨이 더욱 커진 전달식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세군 창용교회에서도 더욱 영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금산농장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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