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학회, 양천구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 사이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각광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중)는 지난 21일 한국자치학회와 서울시 양천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사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주)인바이오텍에서 그간의 사이동 주민자치의 성과물인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고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를 주제로 주민자치 실적 설명과 도시 숲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이동 도시 숲 힐링가든과 벚꽃사이마을 및 홍보 전단지 부착방지를 위해 깨끗하게 정돈된 전봇대 현장을 방문하고, 마을간의 소통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주제로 한 지역주민 주도형 교감조성지인 도자기 육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이동 주민자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사이동을 방문한 곳은 성남시 산성동, 화성시,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괴산군 연풍면 등 4곳에 이른다.
 

윤영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활동한 사업을 타 지역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더욱더 분발해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우수한 사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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