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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에서는 진접읍 복지넷(위원장 이미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가 공동으로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00세대를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 및 송편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다른 어느때보다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직접 대상자 방문 및 명절음식을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추석맞이 이웃애(愛) 실천은 복지넷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송편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손수만든 송편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정을 더 느끼게 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으신 한 독거어르신은 “명절이 되어도 올 사람도 갈곳도 없어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찾아와 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러한 이웃애(愛) 실천이야 말로 진정 살기좋은 고장이 되는 초석이 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