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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와 함께 혹서기 및 혹한기를 대비한 집수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일(수)~21일(목) 이틀간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건축전문가인 남부희망하우스(단장 임화진)봉사단과 함께 할머니, 손자가 함께 사는 2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탄보일러 설치, 연탄광 신축, 단열벽지부착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총 4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