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위해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였다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일주일 남짓 앞둔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생활환경정비에는 이자원 상2동장을 비롯해 상2동 소속 8개 자생단체장 및 단체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상2동 소풍터미널에서 시작해 도로변, 보도 및 공원 등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상동역 일대 상가지역의 일반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이자원 상2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활환경정비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연순 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청소하고 나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주도형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2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계절별 각종 행사와 날씨에 맞는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생활환경정비를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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