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방문, 봉사 이어가

▲ 백운사,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백운사(주지 법진 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백운사 법진 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8월부터 고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을 매달 방문하여 생필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의 집과 냉장고를 청소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보살피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법진 스님은 평택시 약사사와 의왕시 백운사 주지로 있으면서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 경기도 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백운사 법진 스님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의 불빛이 환하게 비추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