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은 지난 21일 중점 청소구역인 신동교 입구에서한성1차 아파트까지 온양3동 관내 각 기관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열흘간의 긴 추석명절을맞아 온양3동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줬다.
 

주민들은 9월초 개교한 신리초등학교 인근 신동교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편, 추석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깨끗하고 안전하고통학로 조성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성숙한 청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은 마을별 자체 대청소 및 각 마을 청소지도요원에게도 추석을 위한 마을환경정비 협조를 전달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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