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 기관·단체가 청소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21일 오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영인면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상성저수지 일원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 하고, 잡초 제거 작업을 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아울러, 영인면 33개 각 마을별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청소 일정을 잡아 마을 안길 및 마을 내 소하천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관내 환경정비에 참여해 우리 고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어 살기 좋은 영인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 홍보 등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범시민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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