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일동이 배방읍 세출리 회룡천 주변과 호서대학교 방면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아산시 배방읍(읍장 이홍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1일 ‘깨끗한 아산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배방읍 세출리 회룡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이연순) 및 배방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룸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호서대 정문 앞 회룡천 주변에 최근 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어, 이곳을 중점청소구역으로 선정하고 깨끗한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여러 기관·단체 및 직원들의 힘을 모아 회룡천 일대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홍군 읍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마을을 보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 및 방문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바쁜 시기임에도 대청소 실시에 앞장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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