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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읍장 이홍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1일 ‘깨끗한 아산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배방읍 세출리 회룡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이연순) 및 배방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룸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호서대 정문 앞 회룡천 주변에 최근 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어, 이곳을 중점청소구역으로 선정하고 깨끗한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여러 기관·단체 및 직원들의 힘을 모아 회룡천 일대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홍군 읍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마을을 보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 및 방문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바쁜 시기임에도 대청소 실시에 앞장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