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용률 98%에 달해... 캠핑족으로 가득차

▲ 캠핑족으로 가득찬 아산곡교천야영장 모습

아산곡교천야영장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9월 들어 아산곡교천야영장의 주말 이용률이 최고 98%에 이르고 있어 평소넓어 보이던 야영장 면적이 좁게 느껴질 정도이다.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많은 야영객들이 아산 곡교천 야영장에 몰려들고 있다.
 

아산 곡교천 야영장은 야영장으로서 갖추어야할 편의시설(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을 모두 갖추고 있고, 쾌적하고 탁 트인 느낌을 주는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야영객의 숙원이던 전기이용을 위한 시설을 금년 6월에 설치 완료하였고, 10월 말에는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식재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들이 아산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 곡교천 야영장 이용 요금은 평일 15,000원, 주말(금,토) 20,000원이며, 일요일은 평일 요금과 같다.
 

그 외 야영장 예약 및 이용 관련 세부사항은 아산곡교천야영장 홈페이지(http://www.asancamp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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