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정체성 살린 미래지향적 도시이미지 수립 위해 최선

▲ 안산시,‘공공디자인 시각정보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안산시 공공디자인 시각정보체계 개선 및 실행지침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에서 그동안 용역진행 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거론된 다양한 의견은 최종용역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에 착수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시공간의 무질서한 시각정보체계를 바로 잡아 생산자 위주의 시각정보가 아닌 사용자를 고려한 읽기 쉽고, 찾기 쉬운 올바른 시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공공공간,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의 관리 실태 현황조사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실행지침을 마련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안산시민은 물론 안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안산시의 정체성을 전달하고 일관성 있고 통일된 시각정보 표기체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미래지향적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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