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대로 사거리와 개나리길, 육교 등 일부 통제

 
오정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엄정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장들길 걷기행사를 위해 일부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오정동한마음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장들길 걷기 행사’가 축제 당일(23일) 오전 10시 덕산초등학교에서 풍물놀이패를 선두로 진행되는데 출발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일시에 통과하게 되므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통제하는 것이다.
 

봉오대로 사거리, 개나리길, 대장교 등 주요지역에 자율방범순찰대와 모범운전자, 경찰 및 행사 진행요원들이 주요지역에 배치되어 들길걷기 참가자들과 차량의 소통을 유도하여 차질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오정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행사시간 동안 통제하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을 봉오대로 사거리, 개나리길, 동부간선수로 진입로, 대장교, 12-1번 버스종점 등 6개소에 게시하였다. 또한 행사당일에는 차량통행을 통제하기 위해 임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게 된다.
 

엄정태 위원장은 “올해로 열 두해를 맞는 한마음축제가 풍요롭고 넉넉함을 느끼면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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