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추진 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 시설관리공단 봉사단원들이 독거노인가정 전기공사를 하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과 연계해 복지허브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신창면 저소득가정 중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2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실시, 전기선 정리, 콘센트 및 플러그를 교체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신달1리의 독거노인 김모 씨는 “오래된 주택이라 불날까봐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안전점검을 해주어 안심이 되고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세흥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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