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추진 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 (사진왼쪽부터) 오세흥 행복키움추진단장, 조성연 등향봉사단장, 김정식 신창면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 신창중학교 7회 동창회원 중심으로 구성된 신창 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이9월 20일11시에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16일과 17일 2일간 진행한 희망나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
 

조성연 단장은 “등향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력하나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추진단 오세흥 추진단장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고구마를 수확하여 생긴 수익금을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향봉사단은 지난 5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토) 정신요양시설에서 생활인을 대상으로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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