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 호응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는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이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 체지방률이 여성 30%, 남성 25% 이상인 시민 3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하는 비만예방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앞서 지난 달 30일과 9월 1일에는 체지방률, BMI, 허리둘레 등 기초검사와 혈액검사,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총 20회에 걸쳐 비만 및 영양 관련 건강강좌를 포함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중 만들기는 상반기부터 운영되어온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하반기에는 밸런스보드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대상자들의 신체활동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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